86세 패션디자이너 '장수 식단'은 6끼


86세인 패션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 Carolina Herrera )의 '장수 식단'이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계 미국인 패션 아이콘인 그녀는 하루 6끼 식사로 활력을 유지한다고 한다.
그녀의 식단은 균형 잡힌 세 끼의 식사와 두 끼의 간식, 한 차례의 야식으로 구성돼 있다.
그녀의 모토는 '배고픈 채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이다. 하지만 과식은 안 하는 듯하다.
아침
1. 트러플(서양 송로버섯)을 곁들인 스크램블 에그
2. 그날 기분에 따라 딸기, 블루베리 또는 바나나와 같은 신선한 과일을 얹은 그리스 요구르트를 먹기도 한다. 여기에는 종종 그래놀라나 아몬드를 살짝 뿌립니다.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이 적절히 혼합된 것이 특징이다
오전 간식
1. 한 줌의 아몬드
2. 좀 더 신선한 것을 갈망하는 날에는 사과 , 딸기, 파인애플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먹는다 .
점심
1. 토마토, 오이, 아보카도와 구운 닭고기나 연어와 같은 살코기 단백질 공급원을 넣은 그린 샐러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과 발사믹 식초 로 된 간단한 드레싱을 곁들인다 .
오후 간식
1. 스무디
가장 좋아하는 조합은 시금치, 파인애플, 오이, 생강이다.
저녁
1. 구운 연어 살에 찐 아스파라거스와 퀴노아(곡물의 일종)를 곁들인 요리
2. 때에 따라 야채를 바꾸는데, 가끔은 시금치, 브로콜리 또는 브뤼셀 콩나물을 먹기도 한다.
*연어는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 뇌기능에도 도움이 된다고.
야식
1.긴장을 풀기 위해 따뜻한 허브차 한 잔을 마신다.
2. 그래도 배가 고프다면 견과류 한 줌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