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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변호인 2

거짓 여론전이 먹혀드는 서글픈 현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과 윤 대통령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이 거짓말과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펼쳐온 여론전이 먹혀들고 있는 듯하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계엄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것은 이를 방증한다. 위헌 위법한 계엄선포 이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이탈했다가 다시 되돌아간 것으로 여론조사에 반영된 사람들은, 윤 대통령 측과 국민의힘의 '말도 안되는' 여론전에 휘둘렸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유권자들이 정치인들로부터 '개·돼지' 취급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윤 대통령 측과 국민의힘이 펼치는 여론전은 거짓말과 허위 주장, 진실 호도 등에 기반을 둔 것이 많다.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10일 성명을 내고 “현직 대통령에 대한 불법 체포를 통해 헌정..

정치 2025.01.11

"조선일보는 언론계의 내란 수괴" 비판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헌정질서 유린 사태가 수습되지 않고 있는데, 혼란상황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온 언론에 대해 원로 언론인들이 강하게 질타했다.  원로 언론인 단체인 '언론탄압 저지와 언론개혁을 위한 비상시국회의'(이하 '언론비상시국회의')가 지난 7일 밤 '‘언론계의 내란 수괴’ 도 탄핵 대상이다' 란 제목의 성명을 냈다. 이 성명은 "조선일보는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과 내란 공범들이 내뱉는 말을 검증과 비판 없이 그대로 전하는 '내란 세력의 스피커'역할을 하고 있고, 더 나아가 '내란 세력의 지휘부' 노릇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특히 "조선일보는 양비론과 객관 보도의 허울을 쓴 기계적 균형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망나니짓을..

정치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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