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머문 곳 #281낭만주의 교향곡 1편 – 슈베르트 「미완성」, 멘델스존 「이탈리아」, 「스코틀랜드」음악은 때로 우리를 먼 곳으로 데려간다.이번 「음악이 머문 곳」에서는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세 편의 교향곡을 통해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스코틀랜드를 여행해 본다. 프란츠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펠릭스 멘델스존의 《이탈리아 교향곡》과 《스코틀랜드 교향곡》은 모두 서로 다른 풍경과 감정을 담고 있지만, 인간의 내면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슈베르트, 끝나지 않은 아름다움1822년에 작곡된 《교향곡 제8번 b단조 "미완성"》은 단 두 개의 악장만 완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향곡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작품 가운데 하나다.첫 악장은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