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은 이립, 마흔은 불혹’나이는 숫자일 뿐일까요?아니요, 한자말은 나이마다 인생의 길을 알려줍니다.漢字는 오래된 말이지만,그 속엔 오늘을 사는 길이 담겨 있습니다.한 단어가 인생 전체를 말해줄 때가 있으니까요.“이립, 불혹, 지천명, 이순…”들어는 봤지만 내 인생과는 멀게만 느껴졌던 말들이제 그 말들이 내 걸음과 나이를 설명해주기 시작합니다.한자말로 걷는 인생의 길옛말 속에 담긴 삶의 리듬을오늘 당신의 걸음에 붙여보세요. 사람은 태어나 한 글자씩 채워간다 그 글자들이 모여 한편의 시가 된다 지금 그 시를 따라 걸어봅니다 [어린 날의 이름 -순수]7세 稚齡(치령) 10세 沖年(충년) 15세 志學(지학) 때 묻지 않는 마음 세상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는 언젠가 자신의 뜻을 품게 됩니다. 이름하여 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