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범보다 못해. 쪽팔리지도 않나.특수부 검사의 폼생폼사 어디 갔나. 비겁하고 옹졸하다. 군장성들 구속...혼자 살겠다고 꼼수 부리나. 수사 경험을 변명에 사용, 부끄럽지 않나."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고도 국민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도 하지 않은데다 말바꾸기, 거짓말, 버티기 등으로 비난을 사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검찰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 검사가 "잡범보다 못한 추잡한 모습 보이지 말라. 쪽팔리지도 않냐"고 일갈해 눈길을 끈다. 부산고검장을 역임한 양부남(광주서구을)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법안 거부 한덕수 총리 규탄 및 내란 동조 국민의힘 해체 촉구 대회'에서 공개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양 의원은 사법시험 31회, 사법연수원 22기로 사시 33회, 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