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스민 음악- 템즈강 #6 : John Constable / Claude Debussy

〈그림에 스민 음악 – 템즈강 #6〉 

 

🎨 John Constable – View on the Thames near Battersea Bridge, with Chelsea beyond
🎼 Claude Debussy – Rêverie

 

이곳은 템즈강의 바터시 다리 근처,
첼시 방향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존 컨스터블은 19세기 초, 이 고요한 강가를 따뜻한 빛으로 담아냈습니다.

그림 속 물결은 잔잔히 흐르고,
하늘은 부드러운 구름으로 가득합니다.
이 풍경은 도시의 소란을 잠시 멀리 두고,
조용한 사색의 순간으로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This is the River Thames near Battersea Bridge,
looking toward Chelsea.
In the early 19th century, John Constable captured this tranquil riverside
bathed in gentle light.

The water flows calmly beneath soft clouds,
inviting us to set aside the city’s noise
and enter a moment of quiet ref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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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스며드는 음악은 드뷔시의 Rêverie입니다.
이 곡은 이름처럼,
잠시 깨어 있는 꿈처럼 부드럽게 흐릅니다.

피아노의 선율은 강물과 닮아,
조용히 스쳐가는 감정을 일깨웁니다.

The music weaving through this scene is Debussy’s Rêverie.
True to its name,
it drifts like a waking dream.

The piano’s gentle phrases resemble the river itself,
quietly stirring emotions as they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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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림과 음악이 만나는 순간을 함께 바라봅니다.
눈으로 듣고, 귀로 느껴보세요.

Now, let us witness the moment where painting and music meet.
Listen with your eyes, feel with your ears.

 

 

감상 링크 : [https://youtu.be/wbgKuBrJw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