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정묘호란에서 후금과 형제 관계를 맺었지만, 청의 강경책으로 병자호란이 발발하며 군신 관계로 굴복하게 됩니다. 삼전도의 굴욕 이후 조선은 북벌론을 내세우지만, 현실과 명분 사이의 간극 속에 외교 정책은 실질적 변화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 한국사능력검정 고급 강의록 48강
병자호란과 조선의 굴욕 외교
📌 목차
- 정묘호란과 조선-후금의 긴장
- 병자호란의 발발과 배경
- 남한산성 항전과 삼전도의 굴욕
- 병자호란 이후의 대외정책 변화
- 기출 포인트 & 복습 퀴즈
- 다음 강 예고
1. 정묘호란과 조선-후금의 긴장
- 정묘호란(1627): 후금의 침입
→ 인조는 강화도 피난, 형제관계로 화의 - 조선은 후금과 형제관계 유지하면서도 명과 외교 단절 못함
- 후금은 이후 **청(淸)**으로 국호 변경하며 강경해짐
📌 조선의 양면 외교는 청의 불신을 사게 되었고,
병자호란의 배경이 됨
2. 병자호란의 발발과 배경
- 1636년, 청 태종(홍타이지)의 조선 침공 → 병자호란 발발
-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신해 47일간 항전
- 군사력과 보급에서 열세 → 결국 항복 결정
📌 병자호란은 조선이 청에 완전히 굴복한 전쟁
3. 남한산성 항전과 삼전도의 굴욕
- 인조가 삼전도에서 청 태종에게 삼배구고두례(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 조아림)
- 조선은 청에 군신관계 수용, 외교적 완전 굴복
- 인조와 조정은 큰 심리적·정치적 충격을 받음
📌 삼전도의 굴욕은 조선 전통 외교 질서 붕괴를 상징
4. 병자호란 이후의 대외정책 변화
- 청과의 군신 관계를 유지하되, 내심 북벌을 준비
- 북벌론 강화: 서인 중심, 실제 실행력은 부족
- 실질 외교는 안정 유지, 명분론과 현실 외교의 괴리 지속
📌 병자호란 이후 조선은 현실 외교와 이상 외교의 간극 속에 존재
5. 기출 포인트 & 복습 퀴즈
🎯 기출 포인트
- 정묘호란(1627) → 형제 관계
- 병자호란(1636) → 군신 관계, 남한산성 피난
- 삼전도의 굴욕: 조선의 대외 자존심 손상
- 북벌론 대두: 청에 대한 복수 명분, 실행력 부족
🧠 복습 퀴즈
-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의 차이점은?
- 남한산성 항전이 상징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 삼전도의 굴욕이 조선 사회에 미친 영향은?
- 병자호란 이후 조선의 대외정책은 어떻게 변화했나요?
▶️ 다음 강 예고
📘 49강 – 효종과 북벌론의 전개
- 효종의 즉위와 북벌 준비
- 송시열 중심의 북벌론
- 실현되지 못한 명분 정치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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