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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매일미사 묵상 - 부활의 만남, 새로운 깨달음

J.J.(제이제이) 2025. 4. 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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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만남, 새로운 깨달음 | 2025년 4월 23일 매일미사 묵상

사도행전 3,1-10 | 루카복음 24,13-35

✝️ “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일어나 걸으시오.”
“내가 주님을 뵈었고, 그분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의 삶에 깊은 만남과 깨달음을 선물하십니다.


📖 제1독서 요약 | 사도행전 3,1-10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에서 하느님의 이름으로 불구자를 치유합니다.
그들은 금이나 은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기적을 일으키며,
그 이름을 믿고 따르는 힘이 생명과 회복을 가져온다는 것을 증언합니다.

  • 불구자는 즉시 일어나 걷고 뛰며,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이 기적을 보고 경악과 경탄을 표합니다.

하느님의 이름은 단순한 기적을 넘어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힘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 복음 요약 | 루카복음 24,13-35

두 제자는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예수님이 그들에게 성경을 풀어주시고, 함께 빵을 떼실 때
비로소 그분을 알게 되고, 마음속에서 뜨거운 불이 일어납니다.

  • 빵을 떼는 순간 그들의 눈이 열리고 예수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 그들은 즉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 예수님과의 만남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깨달음을 통해 완성됩니다.

🔗 독서와 복음의 연결고리

오늘의 두 본문예수님의 이름을 통한 치유부활의 깨달음을 중심으로 연결됩니다.

사도행전루카복음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난 기적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순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새 생명을 줌 예수님과의 만남이 마음의 변화를 일으킴
회복의 기적을 통한 믿음의 증언 예수님을 깨닫는 순간 마음의 불이 타오름

두 본문 모두 예수님을 통한 변화와 회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믿음과 회개의 삶으로 초대받고, 부활의 기쁨을 새롭게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 오늘의 묵상

오늘은 두 제자와 불구자가 예수님을 만나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일어나 걸으시오” 하신 예수님의 음성은, 우리가 두려움과 무관심을 버리고
새로운 믿음의 길을 걷도록 초대하십니다.

  • 내 마음은 예수님을 만나면서 어떻게 변했는가?
  • 내가 만난 예수님은 내 삶에 어떤 새로운 깨달음변화를 일으켰는가?
  • 우리는 예수님을 알아보는 을 가졌는지, 아니면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일으키는 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 오늘의 기도

주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온전히 알아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소서.
당신의 이름 안에서 새로운 삶과 회복을 경험하며,
우리의 마음 속에 하늘의 불을 붙여주시고,
이 세상에 그 사랑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당신의 이름 안에서 회복되고, 당신과 함께 걸어가는 길을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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