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머문 곳 ⑯4월이 가면 – 떠나야 할 사람, 울어야 할 계절4월이 가면, 우리는 봄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꽃이 지고, 바람이 서늘해지는 이 시기,한 곡의 노래가 조용히 마음에 스며듭니다.**‘4월이 가면’**은 프랑스 샹송 *“Quand les roses”*를길옥윤이 한국 정서에 맞게 편곡·작사한 번안가요입니다.패티김과 송창식이 각각 노래해,서로 다른 분위기로 오래도록 사랑받은 곡이죠.🎵 곡 정보제목: 4월이 가면원곡: Quand les roses – Enrico Macias작곡: Enrico Macias작사·편곡: 길옥윤대표 가수: 패티김, 송창식발표 시기: 1960년대 중반장르: 번안가요 / 발라드🎧 정식 가사 감상 포인트눈을 감으면 보이는 얼굴잠이 들면은 꿈속의 사랑사월이 가면 떠나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