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스민 음악 - 템즈강 #9

🎨 The Fighting Temeraire
by J.M.W. Turner

🎵 Cello Concerto in E Minor, Op.85 – IV. Allegro
by Edward Elgar

 

 

 

이곳은 19세기 초 템즈강 위를 떠나는 테메레르호입니다.
터너는 시대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을 이 장엄한 석양에 담았습니다.

증기선에 끌려가는 웅대한 군함은
한때 해전을 지배하던 영광의 상징이었습니다.

이 그림은 사라져가는 영광과
그 뒤에 남는 고요한 쓸쓸함을 보여줍니다.

This is the Fighting Temeraire
sailing up the Thames in the early 19th century.
Turner captured the end of an era
and the dawn of something new
in this majestic sunset.

The grand warship, towed by a small steamboat,
was once a symbol of naval triumph.

This painting reveals vanishing glory
and the quiet melancholy left behind.

 키워드
사라져가는 영광 / Fading glory
고요한 쓸쓸함 / Quiet melancholy
석양의 항해 / Voyage into the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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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 스며드는 음악은
엘가의 첼로 협주곡입니다.

마지막 악장의 선율은
마치 과거의 영광을 떠나보내는
애도의 노래처럼 들립니다.

🇬🇧 English
The music woven into this scene
is Elgar’s Cello Concerto.

The melody of the final movement
feels like a lament,
bidding farewell to former glory.

 키워드
엘가 첼로 협주곡 / Elgar’s Cello Concerto
떠나보내는 선율 / Farewell melody
애도의 노래 / Song of l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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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림과 음악이 만나
한 시대의 끝을 함께 기억하게 합니다.

잠시 머물러
그 마지막 빛을 바라보세요.

🇬🇧 English
Now, painting and music meet
to share the memory of an era’s end.

Pause here,
and witness its final light.

 키워드
그림과 음악의 만남 / Where painting meets music
한 시대의 끝 / End of an era
마지막 빛 / Final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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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과 음악을 담은 영상 감상 링크 : [https://youtu.be/D1AhrbAUg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