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호족의 성장 속에서 견훤과 궁예가 세운 후삼국과, 왕건의 고려가 어떻게 통일을 이루었는지 흐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 한국사능력검정 고급 강의록 16강
후삼국 시대의 전개 – 견훤·궁예·왕건과 고려의 통일
📌 목차
- 후삼국 시대의 배경
- 신라의 쇠퇴와 지방 호족의 대두
- 후백제와 견훤
- 후고구려(마진·태봉)와 궁예
- 고려의 건국과 후삼국 통일
- 기출 포인트 & 복습 퀴즈
- 다음 강 예고
1. 후삼국 시대의 배경
- 통일신라 하대(9세기 후반): 귀족 분열 + 농민 반란
- 지방에서는 호족들이 성과 군대를 장악하고 자치화
- 889년 진성여왕 시기, 원종과 애노의 난을 시작으로 농민 봉기 확산
- 중앙 통제력 약화 → 지방 세력의 군웅할거
2. 신라의 쇠퇴와 호족 세력
🏯 호족의 유형
- 군진세력: 지방 주둔 군사 기반
- 향리세력: 지방 토착 지배층
- 해상세력: 군사 + 상업을 겸비 (장보고 계열)
📌 특징
- 무력·경제 기반 → 자율적 통치
- 6두품 지식인과 연계
- 새로운 왕조 수립의 주역들로 성장
3. 후백제의 성립 – 견훤
- 892년, 견훤이 **무진주(광주)**에서 거병
- 900년, **완산주(전주)**에 도읍 → 후백제 건국
- 왕위 세습 시도, 군사력 강화
- 신라 공격 및 고려와 경쟁
- 말년에 장남 신검에 의해 유폐, 고려에 협력
4. 후고구려(마진·태봉) – 궁예
- 고구려 유민 출신 궁예, 901년 송악(개성) 중심으로 후고구려 건국
- 연호: 마진 → 태봉으로 변경
- 왕건을 등용, 북진 정책 전개
- 말기에는 미륵 신앙 이용 → 폭정
- 918년, 왕건에게 축출당함
📌 태봉은 고려 건국 직전의 국명
📌 궁예는 후삼국 통일의 문을 연 인물, 하지만 신정정치 실패
5. 고려의 건국과 후삼국 통일
👑 왕건
- 송악 호족 출신
- 918년, 궁예 축출 후 고려 건국
- 개경을 도읍, 후삼국 통일 전쟁 주도
- 927년, 견훤이 경주 함락 → 경애왕 자살
- 935년, 신라 경순왕 항복
- 936년, 후백제 신검 격파 → 후삼국 통일 완수
📌 고려 통일의 성격
- 무력 + 회유 병행 전략
- 호족 연합 체제, 지방 세력 포섭
- 신라 계승 인식, 후고구려보다는 고구려 정통성 강조
6. 기출 포인트 & 복습 퀴즈
🎯 기출 포인트
- 후삼국 성립 순서: 후백제(900) → 후고구려(901) → 고려(918)
- 견훤 = 후백제 / 궁예 = 후고구려 / 왕건 = 고려
- 궁예 → 태봉 국호 / 왕건 → 고려 건국자
- 후삼국 통일 연도 = 936년
- 신라 멸망 연도 = 935년, 경순왕의 자발적 항복
🧠 복습 퀴즈
- 후삼국 중 가장 먼저 건국된 나라는 무엇이며, 건국자는 누구인가요?
- 궁예가 사용한 국호는 무엇인가요?
- 고려는 어떤 전략으로 후삼국을 통일했나요?
- 신라가 멸망한 해와 마지막 왕의 이름은?
▶️ 다음 강 예고
📘 17강 – 고려의 건국과 태조 왕건의 통치 체제
- 호족 통합 정책과 혼인 정책
- 북진정책과 민족 통합 의지
- 훈요십조와 정계·계백료서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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